남가주 타깃 매장서 4만불 상당 물품 훔친 남성 공개수배
남가주 지역 타깃 매장에서 4만 달러에 이르는 물품을 훔친 남성에 공개수배가 내려졌다. 어바인 경찰국은 지난 12일 남가주 타깃 매장에서 한 남성이 매장 직원이 들고 있던 아이패드를 낚아채 도주하는 장면을 공개했다. 보안 카메라에 담긴 영상에 의하면 용의자는 매장 안에서 주변을 서성이다 직원에 질문을 하면서 접근한 뒤 물건을 재빨리 가로채 도망쳤다. 경찰은 그가 해당 매장뿐만 아니라 여러 남가주 타깃 매장에서 아이패드 다수를 훔쳐왔다고 덧붙였다. 당국은 범인이 현재까지 훔친 물품들의 가격은 약 3만9000달러로 추정했다. 어바인 경찰국은 해당 영상을 공개하면서 범인을 잡기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(mricci@cityofirvine.org)를 당부했다. 우훈식 기자 woo.hoonsik@koreadaily.com아이패드 만불어치 남가주 타깃 도주 남성 아이패드 다수